03. [실습] AI와 협업하는 3단계 모델
"건축가가 설계도 없이 벽돌부터 쌓나요? 아닙니다. AI도 마찬가지입니다. 설계도(Blueprint)를 먼저 그리게 하고, 그것을 검증한 뒤에 코딩을 시켜야 합니다."
0. 미리 준비하기 (필수!)
이 실습을 하려면 아래 확장을 먼저 설치해야 합니다. 설계도(Mermaid)를 눈으로 확인하려면 꼭 필요합니다.
- 좌측 Extensions (블록 모양) 메뉴 클릭
Markdown Preview Mermaid Support검색 및 설치- (설치 후
Reload Required가 뜨면 클릭)
1. Antigravity 3단계 협업 모델
우리는 더 이상 AI에게 "코드 짜줘"라고 바로 말하지 않습니다. "개념(글) -> 설계도(그림) -> 코드(구현)"의 3단계를 거칩니다.
1단계: 개념 정의 (Natural Language)
만들고 싶은 것을 말로 설명하고, Mermaid 다이어그램을 요청합니다.
Prompt Template (Step 1)
사용자:
"우리는 무인 카페 시스템을 만들 거야.
CoffeeMachine은 물과 원두 상태를 관리해.
Customer는 돈을 가지고 있고 메뉴를 보고 주문을 할 수 있어.
이 개념을 정리해서 Mermaid 클래스 다이어그램으로 그려줘."
2단계: 청사진 검증 (Intermediate Verification)
AI가 그려준 다이어그램(설계도)을 보고 빠진 게 없는지 확인합니다. 코드를 짜기 전에 구조를 고치는 것이 훨씬 쉽고 빠릅니다.
Tip: 다이어그램 확인하기
Antigravity(VS Code)에 "Markdown Preview Mermaid Support"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하면, AI가 준 Mermaid 코드를 예쁜 그림으로 볼 수 있습니다.
Prompt Template (Step 2)
사용자 (피드백):
"잠깐, Menu 클래스가 빠졌어. Customer는 Menu를 보고 주문해야 해.
다이어그램을 수정해줘."
3단계: 구현 지시 (Code Generation)
설계도가 완벽하다면, 이제 코딩을 지시합니다. AI는 설계도라는 강력한 제약조건이 있기 때문에 딴소리를 하지 않습니다.
Prompt Template (Step 3)
사용자:
"완벽해. 방금 네가 만든 위의 클래스 다이어그램 구조를 그대로 따르는 파이썬 코드를 작성해.
각 메서드에는 print문으로 현재 상태를 출력하는 로직을 넣어줘."
2. 왜 이 방식이 강력한가요?
✅ 모호함 제거 (Disambiguation)
말로만 하면 AI는 "알아서" 상상해서 코드를 짭니다 (Hallucination). 그림(UML)으로 합의를 보고 시작하면, AI는 합의된 구조 안에서만 코드를 짭니다.
✅ 설계자로서의 역할 (Architect)
여러분의 역할이 '코더(Coder)'에서, AI에게 일을 시키고 결과를 검리하는 '설계자(Architect)'로 바뀝니다. 코드는 AI가 치고, 구조는 여러분이 잡으세요.
3. 실습: 직접 해보기
위의 3단계를 따라서 "도서관 대여 시스템"을 만들어보세요. * Book (책) * Member (회원) * Library (도서관)
이 세 가지 클래스가 서로 어떻게 연결될지 AI와 상의하면서 다이어그램부터 그려보세요!